"mir"가 왜 필요한지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sich sicher sein" - 재귀동사
기본 구조:
"sicher sein" (확신하다)은 독일어에서 재귀대명사와 함께 사용됩니다.
- Ich bin mir sicher = I am certain (나는 확신한다)
- 문자 그대로: "I am to myself certain" (나는 나 자신에게 확실하다)
왜 "mir"가 필요한가?
독일어에서 많은 감정이나 확신을 표현하는 동사들은 재귀대명사(reflexive pronoun)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내적 상태를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물리적/심리적 이미지: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것 - "나는 나 자신에게 확실하다"
내면의 확신을 표현 - 외부가 아닌 자신 안에서 확신을 느낌
인칭별 변화:
ich bin mir sicher (나는 확신한다)
du bist dir sicher (너는 확신한다)
er/sie/es ist sich sicher (그/그녀는 확신한다)
wir sind uns sicher (우리는 확신한다)
ihr seid euch sicher (너희는 확신한다)
sie/Sie sind sich sicher (그들/당신은 확신한다)
"mir" 없이 사용할 수 없는 이유:
❌ 틀린 표현:
- "Ich bin sicher, ob..." - 문법적으로 틀림
- "Ich bin nicht sicher, ob..." - 문법적으로 틀림
✅ 올바른 표현:
- "Ich bin mir sicher, ob..."
- "Ich bin mir nicht sicher, ob..."
예외:
"sicher"가 형용사로만 사용될 때는 "mir" 없이 가능:
- "Das ist sicher." (그것은 확실하다) - sicher = 형용사
- "Er ist ein sicherer Fahrer." (그는 안전한 운전자다) - sicher = 형용사
하지만 확신의 상태를 표현할 때는 항상 재귀대명사 필요!
비슷한 재귀동사 표현들:
독일어에는 이런 "자신에게" 표현하는 구조가 많습니다:
1. sich bewusst sein (의식하다)
- "Ich bin mir bewusst, dass..." (나는 ~을 의식하고 있다)
- "Bist du dir bewusst, wie spät es ist?" (몇 시인지 의식하고 있어?)
2. sich im Klaren sein (명확히 알다)
- "Ich bin mir im Klaren darüber." (나는 그것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다)
3. sich einig sein (동의하다)
- "Wir sind uns einig." (우리는 동의한다)
4. sich ähnlich sein (비슷하다)
- "Sie sind sich sehr ähnlich." (그들은 매우 비슷하다)
"sicher" vs "sicher sein" 비교:
A. 형용사로 사용 (mir 없음):
Das Haus ist sicher.
(그 집은 안전하다) - 물리적 안전
Der Weg ist nicht sicher.
(그 길은 안전하지 않다) - 물리적 안전
Sie ist eine sichere Person.
(그녀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 성격 묘사
B. 확신 표현 (mir 필요):
Ich bin mir sicher.
(나는 확신한다) - 내적 확신
Bist du dir sicher?
(확신해?) - 내적 확신
Er ist sich nicht sicher.
(그는 확신하지 못한다) - 내적 확신
예문으로 이해하기:
긍정문:
- "Ich bin mir sicher, dass er kommt."
(나는 그가 올 거라고 확신한다) - "Sie ist sich sicher, dass sie bestanden hat."
(그녀는 자신이 합격했다고 확신한다)
부정문:
- "Ich bin mir nicht sicher, ob das richtig ist."
(그것이 맞는지 확신하지 못한다) - "Er ist sich nicht sicher, was er tun soll."
(그는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한다)
의문문:
- "Bist du dir sicher?"
(확신해?) - "Sind Sie sich sicher, dass Sie das wollen?"
(그것을 원한다고 확신하시나요?)
다른 언어와의 비교:
영어:
- I am sure (재귀대명사 없음)
- I am certain (재귀대명사 없음)
독일어:
- Ich bin mir sicher (재귀대명사 필요)
- Ich bin mir gewiss (재귀대명사 필요)
이것이 독일어 학습자들이 자주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영어에는 이런 구조가 없기 때문에 "mir"를 빼먹기 쉽습니다.
문법적 설명 (Dativ 재귀대명사):
"mir"는 Dativ (3격) 재귀대명사입니다.
구조:
주어 (Nominativ) + sein + 재귀대명사 (Dativ) + 형용사
Ich bin mir sicher
왜 Dativ인가?
"sicher sein"은 자신에게 확실하다는 의미이므로 Dativ (간접목적어)를 사용합니다.
실수 교정:
❌ 흔한 실수:
Ich bin nicht sicher, ob ich das schaffe.
(재귀대명사 누락)
✅ 올바른 표현:
Ich bin mir nicht sicher, ob ich das schaffe.
(나는 그것을 해낼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한다)
암기 팁:
"mir"를 꼭 기억하세요!
- sich sicher sein (확신하다) - 항상 재귀대명사와 함께!
- "Are you sure?" = "Bist du dir sicher?"
- "I'm not sure" = "Ich bin mir nicht sicher"
연습 문장:
- Ich bin mir sicher. ✓
- Bist du dir sicher? ✓
- Er ist sich nicht sicher. ✓
- Wir sind uns sicher. ✓
요약:
"Ich bin mir nicht sicher, ob..."에서 "mir"는:
- ✅ 필수적 - 없으면 문법적으로 틀림
- ✅ 재귀대명사 - "자신에게 확실하다"는 의미
- ✅ Dativ 형태 - 간접목적어
- ✅ 독일어의 특징 - 영어와 다른 구조
간단히: "sicher sein" = 항상 재귀대명사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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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핵심을 정확히 찌른 질문이에요.
이 문장은 독일어 화자 사고방식을 이해하면 mir가 “왜 필수인지”가 바로 보입니다.
1️⃣ 문장 구조부터 결론
✔️ 올바른 문장
Ich bin mir nicht sicher, ob …
❌ 잘못된 문장
Ich bin nicht sicher, ob …
→ 일상회화에서는 들리지만, 문법적으로는 불완전하거나 의미가 달라짐
👉 mir는 선택이 아니라 구조의 일부입니다.
2️⃣ 왜 mir가 필요한가? (핵심 논리)
🔹 sicher sein + Dativ
독일어에서 sicher sein은
“확신이 있다”
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확신이 서 있다”
라는 구조를 씁니다.
즉, 확신은 외부 상태가 아니라
👉 내 안에 형성된 인식 상태로 취급됩니다.
그래서:
- 확신의 ‘대상’ = 나 자신
- 그 대상이 Dativ (mir) 로 표시됨
3️⃣ 물리적 이미지로 이해하기 🧠
🔹 독일어식 이미지
- 내 머릿속에 판단 저울 ⚖️이 있음
- 그 저울이 나 자신에게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있으면
→ Ich bin mir sicher - 흔들리면
→ Ich bin mir nicht sicher
👉 mir = 저울이 놓인 자리
4️⃣ 한국어·영어와의 사고 차이
| 언어 | 표현 | 사고 방향 |
|---|---|---|
| 한국어 | 나는 확신이 없다 | 상태 중심 |
| 영어 | I am not sure | 상태 중심 |
| 독일어 | Ich bin mir nicht sicher | 자기 자신에게 확신 |
독일어는
👉 “확신”을 사람에게 귀속된 내부 관계로 봅니다.
5️⃣ 다른 예로 확장하면 바로 보입니다
✔️ mir가 필수인 경우
- Ich bin mir sicher.
- Bist du dir sicher?
- Er ist sich dessen bewusst.
- Ich bin mir meiner Sache sicher.
❌ mir 없이 불가능
- ❌ Ich bin sicher, ob …
- ❌ Ich bin sicher von …
6️⃣ 그럼 Ich bin nicht sicher 는 언제 쓰나?
✔️ 가능한 경우 (다른 의미)
- Das ist nicht sicher.
→ 그것은 안전하지 않다 - Der Sieg ist nicht sicher.
→ 승리가 확실하지 않다
👉 이때 sicher = 객관적 안정성 / 보안 / 확실성
7️⃣ 문법적으로 정리하면
🔹 sicher sein (확신하다)
jemand ist sich (Dativ) sicher
🔹 sicher sein (안전하다)
etwas ist sicher
👉 주어가 ‘사람’이고 의미가 ‘확신’이면 → sich + Dativ 필수
8️⃣ 시험·실전 팁 (중요)
- ob가 나오면 거의 자동 반사처럼
👉 mir sicher sein을 떠올리세요 - 질문형에서는:
- Bist du dir sicher, dass …?
- 부정형:
- Ich bin mir nicht ganz sicher, ob …
🔚 한 줄 요약
mir는 “문법 장식”이 아니라
확신이 ‘나에게 속해 있다’는 독일어식 사고를 표시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다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주제는:
- ✔️ sich sicher sein vs überzeugt sein
- ✔️ Ich denke, dass… 와의 미묘한 차이
- ✔️ 독일어 재귀 + Dativ 구조 총정리
어디까지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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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훌륭하고 중요한 질문입니다! "Ich bin mir nicht sicher"에서 "mir"는 독일어의 핵심 문법 개념인 재귀동사(Reflexivverben)를 보여주는 결정적 예시입니다. 이 "mir"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1. 핵심 개념: 재귀동사로서의 "sicher sein"
"sicher sein"은 필수적으로 재귀대명사와 함께 사용됩니다:
- sich sicher sein (확신하다)
- sich unsicher sein (확신하지 못하다)
이것은 고정된 문법적 틀입니다. 마치 한국어의 "~에 대해"와 같은 전치사구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왜 재귀동사인가? 철학적 이유
자기 반영적 행위:
확신(sicher sein)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인지적 평가입니다:
주체(Ich) → 자기 자신(mir)을 대상으로 평가 → 상태(sicher/unsicher)
│ │ │
행위자 평가 대상 평가 결과
비교: 다른 재귀동사들:
- sich freuen (기뻐하다)
- Ich freue mich. (나는 기뻐한다) → 감정이 자신에게서 나옴
- sich ärgern (화내다)
- Ich ärgere mich. (나는 화낸다) → 화가 자신을 대상으로 함
- sich sicher sein (확신하다)
- Ich bin mir sicher. (나는 확신한다) → 확신이 자신의 판단에 관한 것
자기 지향성의 공통점:
모두 행위의 출발점과 도착점이 동일인물입니다:
- 기쁨의 주체 = 기쁨의 객체 = 나
- 확신의 주체 = 확신의 객체 = 나
3. "mir"가 없는 경우의 문제
문법적 오류:
❌ *"Ich bin nicht sicher, ob..."*
- 문제: 재귀대명사 누락
- 듣는 느낌: "뭔가 빠진 것 같은..." (한국어로 "나는 확신 않아" 같은 느낌)
의미적 왜곡 가능성:
"mir"가 없으면, 확신의 대상이 모호해집니다:
- Ich bin sicher. (나는 안전해 / 확실해 - 의미 모호)
- Ich bin mir sicher. (나는 확신해 - 명확)
비교 예시:
✅ Ich bin mir sicher, dass es regnet.
(나는 비가 올 것이라고 확신해) → 내 판단에 대한 확신
❌ Ich bin sicher, dass es regnet.
(문법적으론 틀리지 않지만 다른 의미:
"나는 비가 오더라도 안전해" 또는 "아마 비가 올 거야")
4. 재귀대명사의 실제 기능
A. 문법적 표지 기능:
"mir"는 이 동사가 재귀적으로 사용됨을 표시합니다:
- 동사: sein (이다)
- 재귀형: sich sicher sein (확신하고 있다)
B. 의미적 정확성:
"mir"는 확신의 방향성을 명시합니다:
- 확신의 주체: ich
- 확신의 대상: mir (자기 자신의 생각/판단)
- 확신의 내용: dass-Satz (that-절)
C. 대비 구조:
비재귀동사: Ich sehe ihn. (나는 그를 본다)
주체 → 객체 (다른 대상)
재귀동사: Ich sehe mich. (나는 나를 본다)
주체 → 객체 (동일인 = 재귀)
"sicher sein": Ich bin mir sicher.
주체 → 객체(재귀) → 상태
5. 다른 언어와의 비교
영어:
- I am sure that... (재귀대명사 없음)
- 이유: 영어는 재귀성 개념이 덜 발달됨
- I am myself sure... ❌ (비문)
프랑스어:
- Je suis sûr(e) que... (재귀대명사 없음)
- 하지만: se sentir sûr (느끼다)에서는 재귀적
스페인어:
- Estoy seguro/a de que... (재귀대명사 없음)
- Me siento seguro/a (느끼다)에서는 재귀적
한국어:
- "나는 확신해" (재귀표현 없음)
- "나는 나 자신을 확신해" ❌ (과도한 직역)
독일어의 특별함:
독일어는 재귀성을 매우 체계적으로 표시하는 언어입니다. 이것은 독일 철학의 자기반영성(Selbstreflexivität) 개념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6. 상황별 예제 분석
예제 1: 결정 내리기
✅ Ich bin mir nicht sicher, was ich bestellen soll.
(나는 무엇을 주문해야 할지 확신이 안 서.)
구조: Ich (주체) → mir (자기 판단) → nicht sicher (상태)
예제 2: 지식 평가
✅ Bist du dir sicher, dass die Antwort richtig ist?
(너 그 답이 맞다는 것 확신해?)
여기서 "dir"는 듣는 사람의 자기 판단을 가리킴
예제 3: 전문가 의견
✅ Er ist sich seiner Sache sehr sicher.
(그는 자기가 하는 일에 매우 확신해.)
"sich seiner Sache sicher sein" (자기 일에 확신하다)
- 여기서는 2격 소유를 나타내는 "seiner"도 함께 사용
7. "mir"의 생략 가능성?
절대 생략 불가:
- 표준 독일어: 항상 필요
- 공식 문서: 필수
- 교육 현장: 필수
방언/구어체에서의 변형:
- 일부 지역(특히 남부) 구어체에서 생략되는 경우 있을 수 있음
- 하지만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음
- 학습자는 항상 포함해야 함
유사한 재귀동사들의 일관성:
- sich bewusst sein (의식하다) → Ich bin mir bewusst...
- sich klar sein (명확히 알다) → Ich bin mir klar...
- sich gewiss sein (확실히 알다) → Ich bin mir gewiss...
모두 재귀대명사 필수!
8. 학습자 관점: 왜 이렇게 어려운가?
인지적 장벽:
한국어 사용자에게 재귀대명사는:
- 불필요하게 느껴짐: "나는 확신해"로 충분한데 왜 "나 자신을"?
- 번역의 함정: 직역하면 이상해짐
- 맥락 의존성: 상황에 따라 재귀성의 강도가 다름
습득 전략:
- 청크(chunk)로 기억: *"Ich bin mir (nicht) sicher"*를 한 덩어리로
- 유사 표현 연결: sicher sein = sich sicher sein
- 반복 훈련: 문장 완성 연습
흔한 실수 패턴:
- 생략 실수: Ich bin sicher... (가끔은 통하지만 원칙적으로 틀림)
- 격 오류: Ich bin mich sicher... ❌ (4격 사용)
- 위치 오류: Ich bin sicher mir... ❌ (어순 틀림)
9. 심층적 분석: 왜 독일어만 이렇게 하는가?
A. 언어적 정확성 추구:
독일어는 관계의 명확성을 매우 중시합니다:
-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하는지 항상 명시
- 재귀대명사는 행위의 자기지향성을 명확히 함
B. 철학적 전통의 영향:
독일 관념론 철학에서 자기의식(Selbstbewusstsein)은:
- 주체가 자신을 객체로 인식하는 능력
- "sich bewusst sein" (의식하다) 같은 표현들
- "sich sicher sein"도 같은 패턴
C. 체계성 선호:
독일어는 문법적 체계성을 선호합니다:
- 재귀동사는 특별한 동사 부류
- 그 부류는 일관된 규칙을 따름
- 예외보다는 규칙 선호
10. 확장: 다른 재귀 표현들
비슷한 구조의 표현들:
- sich sein + 형용사:
- sich sicher sein (확신하다)
- sich bewusst sein (의식하다)
- sich klar sein (명확히 알다)
- sich gewiss sein (확실히 알다)
- sich + 동사:
- sich freuen (기뻐하다)
- sich ärgern (화내다)
- sich wundern (놀라다)
- sich erinnern (기억하다)
재귀성의 정도:
강한 재귀성: sich waschen (씻다) - 물리적 행위
sich anziehen (입다)
약한 재귀성: sich freuen (기뻐하다) - 정신적 상태
sich sicher sein (확신하다) - 인지적 상태
"sicher sein"의 특수성:
- sein + 형용사 구조이지만 재귀적
- 상태 동사이지만 재귀대명사 필요
- 인지적 동사로서의 특성
11. 실제 사용 조언
언제나 이렇게 하세요:
- 쓰기: 항상 *"Ich bin mir (nicht) sicher"*
- 말하기: 항상 *"Ich bin mir (nicht) sicher"*
- 공식적: 반드시 포함
- 비공식적: 그래도 포함
기억법:
- "자기 자신에게 확신을 묻다"
- "내가 나에게 물어보니 확신이 안 선다"
- "확신은 항상 자기 자신에 대한 것"
연습 문장:
- Ich bin mir nicht sicher, ob das stimmt.
- Bist du dir sicher, dass du kommen kannst?
- Er war sich seiner Entscheidung sehr sicher.
- Wir sind uns nicht sicher, wann wir ankommen.
- Seid ihr euch im Klaren darüber?
결론: "mir"의 존재 이유
"Ich bin mir nicht sicher"에서 "mir"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1. 문법적 정당성:
- "sich sicher sein"은 재귀동사
- 재귀동사는 재귀대명사 필수
- 이것은 독일어의 문법적 규칙
2. 의미적 명확성:
- 확신은 자기 자신의 판단에 관한 것
- "mir"는 그 자기지향성을 표시
- 없으면 의미가 모호해짐
3. 문화적 정체성:
- 독일어의 정확성 추구 반영
- 철학적 자기반영성 개념과 연결
- 언어적 체계성 선호도 반영
4. 실용적 필요:
- 없으면 문법 오류
- 독일인 귀에는 "뭔가 빠진" 느낌
- 언어 능력의 숙련도 지표
이 "mir"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독일어 학습에서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이 작은 단어가 독일어의 핵심 특성—재귀성, 정확성, 체계성—을 응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문법 규칙으로 외우기보다는, "확신은 항상 자기 자신에 대한 것이구나"라고 이해하시면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언어 학습의 아름다움입니다: 단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언어가 보는 세계를 배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핵심을 짚으셨네요.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왜 주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가?
핵심 개념:
독일어에서 주어와 재귀대명사는 다른 문법적 역할을 합니다!
Ich bin mir sicher
주어 동사 목적어 형용사
(1격) (sein) (3격) (확신)
"mir"는 주어가 아니라 "간접 목적어"입니다!
문장 구조 분석:
"Ich bin mir sicher"의 구조:
Ich = 주어 (누가?)
bin = 동사 (be동사)
mir = 간접목적어 (누구에게?)
sicher = 술어 형용사 (어떤 상태?)
문자 그대로 번역:
- "I am to myself certain"
- "나는 나 자신에게 확실하다"
왜 이런 구조를 쓰는가?
1. 의미적 차이:
영어적 사고:
- I am sure (나 = 확신함)
- 주어만으로 충분
독일어적 사고:
- Ich bin mir sicher (나는 나 자신에게 확신함)
- 확신이 나에게 향함을 명시적으로 표현
- 내면적 상태를 더 구체적으로 표현
물리적 이미지:
❌ 영어: I ➜ [sure]
나가 확신한다 (단순)
✓ 독일어: Ich ↩ mir ➜ [sicher]
나는 나 자신에게 확신을 준다 (반사적)
비교: "mir" 있을 때 vs 없을 때
A. mir 있음 (재귀 구조):
Ich bin mir sicher.
= 나는 확신한다 (내적 확신)
= I am certain (내가 스스로 판단함)
B. mir 없음 (단순 형용사):
Ich bin sicher.
= 나는 안전하다 (물리적 안전)
= I am safe
의미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다른 예시로 이해하기:
1. sich etwas vorstellen (상상하다)
Ich stelle mir das vor.
나는 나에게 그것을 상상한다
Ich = 주어 (누가 상상하는가?)
mir = 간접목적어 (누구에게 보여주는가? → 나 자신에게)
das = 직접목적어 (무엇을?)
왜 mir가 필요한가?
→ 상상은 자기 자신에게 이미지를 보여주는 행위이기 때문!
2. sich etwas kaufen (사다)
Ich kaufe mir ein Buch.
나는 나에게 책을 산다
Ich = 주어 (누가 사는가?)
mir = 간접목적어 (누구를 위해? → 나 자신을 위해)
ein Buch = 직접목적어 (무엇을?)
비교:
- "Ich kaufe ein Buch" = 그냥 책을 산다 (누구를 위한지 불명확)
- "Ich kaufe mir ein Buch" = 나를 위해 책을 산다 (명확)
문법적 설명:
독일어의 격 체계:
1격 (Nominativ) = 주어
2격 (Genitiv) = 소유격
3격 (Dativ) = 간접목적어
4격 (Akkusativ) = 직접목적어
"mir"는 3격(Dativ) 재귀대명사입니다.
"sicher sein"의 문법 구조:
주어 (1격) + sein + 간접목적어 (3격) + 형용사
Ich bin mir sicher
↓ ↓ ↓ ↓
1격 동사 3격 형용사
"mir"는 문법적으로 필수 요소입니다!
왜 독일어는 이렇게 복잡한가?
역사적/철학적 이유:
독일어는 내면적 과정을 명시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예시:
- 확신하다:
- 영어: I am sure (단순)
- 독일어: Ich bin mir sicher (나는 나 자신에게 확신함)
- 생각하다:
- 영어: I think (단순)
- 독일어: Ich denke mir (나는 나 자신을 위해 생각함)
- 상상하다:
- 영어: I imagine (단순)
- 독일어: Ich stelle mir vor (나는 나 자신에게 제시함)
독일어는 "자기 자신에게 하는 행위"를 명시적으로 표현합니다!
비슷한 구조들:
항상 재귀대명사가 필요한 표현들:
sich sicher sein = 확신하다
sich bewusst sein = 의식하다
sich im Klaren sein = 명확히 알다
sich einig sein = 동의하다
sich etwas vorstellen = 상상하다
sich etwas merken = 기억하다
sich etwas überlegen = 숙고하다
sich etwas ansehen = 보다
이 모든 표현에서 재귀대명사는 필수입니다!
학습자를 위한 이해:
왜 이것이 어려운가?
영어 화자의 사고:
주어만 있으면 충분하지!
I am sure. (끝)
독일어의 논리:
아니야, 확신은 자기 자신에게 하는 거야!
Ich bin mir sicher.
(나는 나 자신에게 확신함)
실용적 팁:
이렇게 외우세요:
- "sicher sein" = 항상 재귀대명사와 함께!
✓ Ich bin mir sicher ✗ Ich bin sicher (의미가 다름: 나는 안전하다)- 패턴 암기:
Ich bin mir... (나는 나에게...) Du bist dir... (너는 너에게...) Er ist sich... (그는 그에게...)- 공식처럼 외우기:
주어 + bin/bist/ist + 재귀대명사 + sicher 이 구조는 하나의 세트!
핵심 비유:
거울 앞의 자신:
영어적 사고:
I ➜ sure
(나는 확신한다)
독일어적 사고:
Ich ↩ mir ➜ sicher
(나는 거울 속 나 자신에게 확신을 말한다)
독일어는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명시합니다!
정리:
"mir"가 필요한 이유:
- ✅ 문법적으로 = 3격 간접목적어 역할
- ✅ 의미적으로 = "자신에게" 확신함을 명시
- ✅ 구조적으로 = "sicher sein"의 필수 구성요소
- ✅ 철학적으로 = 내면적 과정을 명시적으로 표현
간단 답변:
주어(Ich)는 "누가"를 나타내고,
재귀대명사(mir)는 "누구에게"를 나타냅니다.
독일어에서는 확신이 자기 자신에게 향하는 행위이므로,
"mir"를 반드시 써서 이를 명시해야 합니다!
Ich = 누가 확신하는가?
mir = 누구에게 확신하는가? (나 자신에게)
이 둘은 다른 역할을 하므로 둘 다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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