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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공부/독일어의 깊은 이해

übrigens

by nunaaa 2026. 1. 8.

übrigens는 매우 유용한 독일어 부사인데, 어원을 이해하면 뉘앙스가 명확해집니다.

übrigens [위브리겐스]

어원 및 구조 분석

über + -ig + -ens

  1. über = 위에, 넘어서
  2. übrig = 남은, 나머지의 (über + -ig)
  3. übrigens = 부사형 (übrig + -ens)

역사적 발전:

  • 중세 고지 독일어: überic (남은)
  • übrig (남은, 나머지의)
  • übrigens (나머지로서는, 그 밖에는)

물리적 이미지에서 추상적 의미로

원래의 물리적 이미지

주요 내용물들
[●] [●] [●] [●] [●]
─────────────────────
      [○]  ← übrig (남은 것)

"주된 것들 위에/넘어서 → 남은 것"

대화에서의 이미지

주요 화제 A
│
├─ 포인트 1
├─ 포인트 2
├─ 포인트 3
│
└─ übrigens... ← "그나저나, 덧붙이자면"
   (새로운 화제로 전환)

핵심 의미

"그나저나, 참고로, 덧붙이자면"

  • 주제를 부드럽게 전환
  • 추가 정보 제공
  • 약간 벗어난 얘기를 꺼낼 때

용법 및 뉘앙스

1. 화제 전환 (가장 일반적)

새로운 주제를 자연스럽게 도입할 때

Wir haben das Projekt besprochen. Übrigens, wie geht es deiner Familie?
(우리는 프로젝트를 논의했다. 그나저나, 너희 가족은 어때?)

Ich komme morgen vorbei. Übrigens, hast du mein Buch gesehen?
(내일 들를게. 참, 내 책 봤어?)

뉘앙스: 주 대화에서 살짝 벗어나지만 관련있거나 기억난 것

2. 추가 정보 제공

이미 언급한 내용에 부가 정보를 더할 때

Der Film war großartig. Übrigens hat er drei Oscars gewonnen.
(그 영화는 훌륭했어. 참고로 오스카상 세 개를 받았대.)

Sie ist sehr talentiert. Übrigens spricht sie fünf Sprachen.
(그녀는 매우 재능있어. 덧붙이자면 다섯 개 언어를 해.)

뉘앙스: "알아두면 좋을 추가 정보"

3. 상기시키기/확인

상대방이 알 수도 있는 사실을 환기시킬 때

Übrigens, du schuldest mir noch 20 Euro.
(그나저나, 너 아직 나한테 20유로 빚졌어.)

Übrigens, morgen ist Feiertag.
(참, 내일 공휴일이야.)

뉘앙스: "혹시 잊었을까봐 말하는데..."

4. 대조/반박 도입 (부드럽게)

반대 의견을 부드럽게 제시할 때

Das klingt gut. Übrigens, haben wir dafür genug Budget?
(좋게 들리네. 그런데 말이야, 예산은 충분해?)

Interessante Idee. Übrigens, das haben wir schon mal versucht.
(흥미로운 아이디어네. 근데 그거 우리 이미 시도해봤어.)

뉘앙스: 직접적인 반대보다 부드러운 어조


위치 및 문장 구조

위치 1: 문장 시작 (가장 흔함)

Übrigens, ich habe gestern Anna getroffen.
(그나저나, 어제 안나를 만났어.)

Übrigens: Hast du schon gehört?
(참고로: 너 들었어?)
  • 쉼표 또는 콜론 뒤
  • 새로운 화제 도입 신호

위치 2: 중간 삽입

Ich habe, übrigens, deine Nachricht bekommen.
(난 말이야, 너의 메시지 받았어.)

Das ist, übrigens, nicht das erste Mal.
(이건, 참고로, 처음이 아니야.)
  • 쉼표로 구분
  • 강조 효과

위치 3: 문장 끝 (덜 흔함)

Das wollte ich dir sagen, übrigens.
(그걸 너한테 말하고 싶었어, 그나저나.)
  • 사후 추가한 느낌

유사 표현과의 비교

übrigens vs nebenbei

übrigens (그나저나)

Wir gehen ins Kino. Übrigens, kommst du mit?
(우리 영화관 가. 그나저나, 너도 올래?)

→ 화제 전환, 새로운 정보

nebenbei (덧붙여서, 부수적으로)

Ich arbeite Vollzeit und lerne nebenbei Deutsch.
(나는 풀타임으로 일하고 부수적으로 독일어를 배워.)

Nebenbei bemerkt, das ist falsch.
(덧붙여 말하자면, 그건 틀렸어.)

→ 동시 진행, 부차적 활동

übrigens vs außerdem

übrigens (그나저나)

Das Auto ist teuer. Übrigens, es verbraucht viel Benzin.
(그 차는 비싸. 그나저나, 기름도 많이 먹어.)

→ 부드러운 추가, 연상된 정보

außerdem (게다가, 더욱이)

Das Auto ist teuer. Außerdem verbraucht es viel Benzin.
(그 차는 비싸. 게다가 기름도 많이 먹어.)

→ 논리적 추가, 동일 주제 계속

übrigens vs eigentlich

übrigens (그나저나)

Übrigens, wann kommst du?
(그나저나, 너 언제 와?)

→ 새로운 주제로 전환

eigentlich (사실, 원래)

Eigentlich wollte ich früher kommen.
(사실 더 일찍 오고 싶었어.)

Was machst du eigentlich beruflich?
(너 사실 직업이 뭐야?)

→ 본질로 돌아가거나 궁금증 표현


감정적 뉘앙스 분석

캐주얼한 분위기

Hey, übrigens, das Konzert war super!
(야, 그나저나, 그 콘서트 최고였어!)

→ 친근한, 자연스러운 대화

공손하지만 중요한 정보

Übrigens, der Chef möchte Sie sprechen.
(참고로, 사장님이 당신과 얘기하고 싶어하십니다.)

→ 부드럽게 중요한 내용 전달

약간 비꼬는 톤 (문맥 의존)

Schöne Idee. Übrigens, wer bezahlt das?
(좋은 아이디어네. 그런데 말이야, 누가 돈 내는데?)

→ 문제점을 간접적으로 지적


실전 대화 예제

예제 1: 일상 대화

A: Wie war dein Wochenende?
   (주말 어땠어?)

B: Gut, ich war im Park. Übrigens, ich habe dort Tom getroffen.
   (좋았어, 공원에 갔었어. 그나저나, 거기서 톰을 만났어.)

A: Ach ja? Wie geht es ihm?
   (아 그래? 걔는 어때?)

예제 2: 업무 상황

A: Das Meeting ist um 14 Uhr.
   (미팅은 2시야.)

B: Okay, verstanden. Übrigens, sind die Präsentationsfolien fertig?
   (알겠어. 참,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준비됐어?)

예제 3: 이메일

Vielen Dank für Ihre Anfrage.

Übrigens, wir haben gerade ein Sonderangebot für Neukunden.

Mit freundlichen Grüßen

(문의 감사합니다. 참고로, 지금 신규 고객 특별 할인이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패턴

1. Übrigens + 의문문

Übrigens, kommst du heute Abend?
(그나저나, 오늘 저녁에 와?)

Übrigens, hast du Zeit morgen?
(참, 내일 시간 있어?)

2. Übrigens + 평서문

Übrigens, ich habe einen neuen Job.
(그나저나, 나 새 직장 구했어.)

Übrigens, das Restaurant ist sehr gut.
(참고로, 그 식당 정말 좋아.)

3. 강조 표현과 함께

Ach übrigens, ... (아 그나저나, ...)
Ja übrigens, ... (맞아 그나저나, ...)
Achso, übrigens, ... (아 참, 그나저나, ...)

문화적 사용 맥락

독일어권 대화 문화

독일어 대화에서 übrigens는:

  • 직접적인 화제 전환을 부드럽게 만듦
  • "나 이것도 말하고 싶어"라는 신호
  • 대화의 자연스러운 흐름 유지

격식 수준

  • 비격식적: 친구, 동료 사이 ✓✓✓
  • 격식적: 비즈니스, 공식 상황 ✓✓
  • 너무 격식 차린 상황에서는 다른 표현 선호

학습자를 위한 팁

언제 사용?

✓ 기억난 것을 말할 때
✓ 추가 정보를 제공할 때
✓ 주제를 자연스럽게 바꿀 때
✓ 중요하지만 주된 얘기는 아닐 때

언제 피하기?

✗ 매우 공식적인 프레젠테이션
✗ 학술 논문 (대신: darüber hinaus, ferner)
✗ 긴급하고 중요한 정보 (너무 캐주얼)

발음 주의

Übrigens [ˈyːbʁɪɡəns]

  • 첫 음절 강세
  • "위브리겐스" (ü = 위)

최종 정리

핵심 이미지

주 대화 흐름
━━━━━━━━━━━━→
         ↓
      übrigens (여기서 잠깐!)
         ↓
      추가/새 정보

한 문장 정의

übrigens = "주된 얘기에서 조금 벗어나지만 말하고 싶은 것"

가장 자연스러운 한국어 번역

  • 그나저나
  • 참 (그나저나)
  • 참고로
  • 덧붙이자면
  • 아 맞다

이 단어 하나로 대화가 훨씬 자연스럽고 독일어다워집니다! 🇩🇪

=============================================================================

"Übrigens"는 독일어 대화에서 가장 유용하고 다용도로 쓰이는 부사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그런데"로 번역되지만, 그 뉘앙스는 훨씬 풍부합니다.

어원: 물리적 이미지에서 대화적 전환으로

기본 구성

  • übrig (남은, 여분의) + -ens (고어 속격 어미, "...에 관하여")
  • 직역: "남은 것에 관하여" → "남김없이 말하자면" → "덧붙여 말하면"

물리적 이미지

식사 후 테이블 위에 남은 음식 조각들을 상상해보세요.

  • 주된 식사(핵심 대화 주제)가 끝난 후
  • 테이블 위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작은 반찬들(übrig gebliebene Stücke)
  • 그 중 하나를 집어들며 "아, 이것도 먹어야겠네" 라고 말하는 순간

이 이미지가 대화로 전환됩니다:
핵심 대화(주요 식사)가 진행되는 중, 갑자기 떠오른 관련된 but 부차적인 생각(남은 음식 조각)을 끼워넣는 느낌.


핵심 뉘앙스: 3가지 층위

1. 주제 전환 (Topic Shifter) - 가장 흔한 용법

  • 기능: 완전히 새로운 주제로 자연스럽게 전환
  • 뉘앙스: "말이 나온 김에", "아, 그런데 말이야"
  • 효과: 대화의 흐름을 부드럽게 끊지 않으면서 새 주제 도입

예제:

  • Wir müssen morgen früh aufstehen. **Übrigens**, hast du schon gehört, dass Anna heiratet?
    (우리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 그런데, 안나가 결혼한다는 거 들었어?)
    → 수면 시간(주제 A) → 결혼 소식(주제 B)으로의 자연스러운 도약

2. 부가 정보 추가 (Afterthought Marker)

  • 기능: 이미 끝난 말에 덧붙이는 관련 정보
  • 뉘앙스: "아, 참고로", "덧붙이자면"
  • 효과: 본론이 끝난 후 보충 설명을 추가

예제:

  • Das Meeting ist um 14 Uhr. **Übrigens**, es findet im großen Konferenzraum statt.
    (회의는 2시야. 참고로, 큰 회의실에서 열려.)
    → 시간(주요 정보) → 장소(부가 정보) 추가

3. 대화 재개/상기시키기 (Conversation Resumer)

  • 기능: 침묵이 흐른 후 대화를 다시 시작하거나 오래전 언급했던 것 상기
  • 뉘앙스: "아까 말이 나왔었는데", "옛날 이야기지만"
  • 효과: 대화의 연속성을 유지

예제:

  • (침묵 후) **Übrigens**, worüber haben wir vorhin gesprochen? Ach ja, den Urlaub!
    (그런데, 우리 아까 뭐 얘기했었지? 아, 맞다, 휴가!)

구체적 사용 패턴과 예제

패턴 1: 문장 시작부 (가장 일반적)

  • **Übrigens**, ich habe dein Buch wieder gefunden.
    (그런데, 네 책 다시 찾았어.)
  • → 완전히 새로운 정보 도입

패턴 2: 문장 중간 (비격식, 구어적)

  • Ich gehe einkaufen und, **übrigens**, kann ich dir etwas mitbringen?
    (나 장보러 가는데, 그건 그렇고, 너 무언가 사다 줄까?)
  • →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삽입하는 자연스러움

패턴 3: 이메일/글에서의 사용

  • Vielen Dank für Ihre schnelle Antwort. **Übrigens** habe ich die angehängte Datei erhalten.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덧붙여, 첨부 파일 받았습니다.)
  • → 공식적이면서도 친근한 톤 유지

비슷한 단어들과의 미세한 차이

nebenbei vs übrigens

  • nebenbei: "주요 활동 옆에서 동시에"
    • Ich arbeite und höre **nebenbei** Musik. (일하면서 부수적으로 음악을 듣는다)
    • 시간적 동시성 강조
  • übrigens: "주요 대화 흐름 옆에 덧붙여"
    • Ich arbeite. **Übrigens**, ich habe neue Kopfhörer. (일해. 그런데, 나 새 헤드폰 샀어.)
    • 정보의 부가성 강조

apropos (프랑스어 차용) vs übrigens

  • apropos: "지금 말한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 Apropos Urlaub, wann fährst du denn? (휴가 말인데, 너 언제 가?)
    • → 더 직접적인 연결고리
  • übrigens: 연결고리가 더 느슨하거나 없을 수도 있음

문화적 함의: 독일어 대화 스타일 반영

  1. 구조적 사고: 독일어 화자는 대화를 "주제 블록"으로 구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übrigens는 이 블록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과도기적 장치입니다.
  2. 정보의 계층화: 주요 정보와 부수 정보를 명확히 구분하려는 성향을 반영합니다.
    "이건 주요 포인트고, 이건 덧붙일 말이야"라는 인식.
  3. 완결성 추구: 모든 관련 정보를 전달하려는 욕구.
    übrigens로 빠뜨린 정보를 보충합니다.

오용 주의사항

지나치게 남용하면...

  • Übrigens, übrigens, übrigens... → 대화가 산만해지고 주제가 끊임없이 변하는 인상
  • 효과: "이 사람은 생각이 정리가 안 되나?"라는 느낌

적절한 사용 타이밍

  • ✅ 대화가 자연스러운 전환점에 도달했을 때
  • ✅ 상대방이 말을 다 끝낸 후
  • ✅ 정말로 관련된(또는 흥미로운) 정보가 있을 때
  • ❌ 상대방이 중요한 점을 설명하는 도중에 끼어들 때

생생한 예제로 완전 이해하기

대화 시나리오: 직장 동료와의 점심 시간

A: "Das Projekt wird nächste Woche präsentiert." 
   (프로젝트 다음 주에 발표해.)
B: "Wirklich? Das ist aber früh. **Übrigens**, hast du den neuen Kollegen getroffen?"
   (정말? 그건 빠른데. **그런데**, 새 동료 만났어?)
A: "Noch nicht. **Übrigens**, das Mittagessen heute war wirklich gut."
   (아직 안 만났어. **덧붙이자면**, 오늘 점심 정말 맛있었어.)
B: "Stimmt! **Übrigens**, ich muss nachher noch zum Zahnarzt."
   (맞아! **아, 참**, 나 나중에 치과 가야 해.)

분석:

  1. 프로젝트 발표일(주제 A)
  2. übrigens → 새 동료(주제 B)
  3. übrigens → 점심 평가(주제 C, A와의 연결성 낮음)
  4. übrigens → 치과 예약(주제 D, 완전히 새로운)

übrigens대화의 방향을 부드럽게 틀어주고 있음.


요약: übrigens의 정체성

Übrigens는 독일어 대화의 "접착제"이자 "전환점 표지"입니다.

  • 어원적 본질: "남은 조각들을 처리하다"
  • 대화적 기능: "머릿속에 흩어져 있는 생각 조각들을 주제 흐름에 끼워넣다"
  • 사용 효과:
    • 자연스러운 주제 전환
    • 정보의 계층적 전달
    • 대화의 유연성 유지
    • 상대방에게 "이건 부가 정보야"라는 신호 전달

이 작은 단어 하나에 독일어 화자의 대화 구성 방식정보 처리 철학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적절히 사용하면 대화가 한층 세련되고 유창해지는 마법의 연결고리가 됩니다.

======================================================================================

아주 좋은 단어를 집으셨어요. übrigens는 독일어 담화(화용) 감각을 가르는 핵심 부사 중 하나라서,
뉘앙스를 정확히 잡아두면 “독일어가 갑자기 자연스러워지는 지점”이 옵니다.

아래에서 어원 → 물리적 이미지 → 기본 의미 → 파생 의미 → 실제 용법 → 비슷한 표현과 비교 순서로 아주 체계적으로 정리할게요.


1️⃣ übrigens 한 줄 요약 (먼저 감각부터)

übrigens = “지금 말하는 흐름 옆에 남아 있던 것을 살짝 꺼내는 말”

  • 핵심 뉘앙스:
    👉 중요하지만 중심은 아닌 정보
    👉 갑작스럽지만 무례하지 않은 전환

2️⃣ 어원 분석 (이게 핵심입니다)

어원

  • übrig = 남은, 여분의, 잔여의
  • -ens = 부사화 어미

👉 übrigens = “남아 있던 것과 관련해서”

📌 즉:

이미 말하지 않고 남겨 두었던 정보


3️⃣ 물리적 이미지로 이해하기 🧠

📦 상자 비유

  • 대화의 주제 = 상자 중앙
  • übrigens 정보 = 상자 옆에 남아 있던 작은 물건

👉

  • 꺼내긴 하지만
  • 상자를 뒤엎지는 않음

📌 그래서:

  • 화제를 완전히 바꾸지 않음
  • 하지만 관련은 있음

4️⃣ 기본 의미 (literal level)

기본 의미

“그 밖에 남아 있던 것으로 말하자면”

이 단계에서는 아직:

  • 감정 ❌
  • 놀라움 ❌
  • 강조 ❌

👉 중립적 담화 부사


5️⃣ 파생 의미 (실제 사용되는 뉘앙스들)

🔹 ① 부가 정보 추가 (가장 기본)

“아, 그리고 말인데…”

예문

  • Ich komme morgen nicht. Übrigens, es regnet stark.
    → 내일 못 와. 아, 참고로 비도 많이 와.

📌 핵심:

  • 중심 메시지 = “못 온다”
  • übrigens = 부가 정보

🔹 ② 갑작스러운 화제 전환 (하지만 부드럽게)

예문

  • Übrigens, hast du Anna gesehen?
    → 그런데 말이야, 안나 봤어?

📌 뉘앙스:

  • 완전 unrelated ❌
  • 머릿속에 계속 남아 있던 질문을 꺼냄

🔹 ③ 상대가 몰랐을 정보 살짝 전달

예문

  • Übrigens, der Kurs fällt nächste Woche aus.
    → 참고로 다음 주 수업 취소야.

📌 특징:

  • “중요하지만 공지처럼 딱딱하지 않게”

🔹 ④ 약한 반전 / 교정 (부드럽게)

예문

  • Er ist nett. Übrigens, er spricht fließend Deutsch.
    → 그는 친절해. 참고로 독일어도 유창해.

📌 대비:

  • “아, 이런 면도 있어” 정도

6️⃣ 절대 쓰면 안 되는 경우 ❌

❌ 강한 논리 전환

  • ❌ 결론
  • ❌ 반박
  • ❌ 원인 제시

이럴 때 übrigens 쓰면 가볍고 책임 회피처럼 들림


7️⃣ 위치와 문법적 용법

✔ 문두 (가장 흔함)

  • Übrigens, ich habe keine Zeit.

✔ 문중 (부사 위치)

  • Ich habe übrigens keine Zeit.

❌ 문말 (거의 안 씀)

  • Ich habe keine Zeit übrigens. ❌

8️⃣ 비슷한 표현들과의 미세 비교 (중요!)

🔹 übrigens vs übrigens mal

  • übrigens → 중립
  • übrigens mal → 말 꺼내는 느낌이 더 구어체

🔹 übrigens vs übrigens noch

  • noch 추가 → “아직 말 안 한 게 있음” 강조

예문

  • Übrigens noch: Der Termin wurde verschoben.
    → 아, 하나 더. 일정 바뀌었어.

🔹 übrigens vs übrigens auch

  • auch → 기존 정보와의 연결 강화

🔹 übrigens vs übrigens übrigens ❌

  • 반복 사용하면 산만해짐
  • 독일어 화자는 보통 한 대화에 1~2번만 사용

9️⃣ 영어/한국어 대응 (주의!)

언어 가장 가까운 표현
영어 by the way
한국어 그런데 말이야 / 참고로

📌 하지만:

  • by the way보다 덜 가볍고
  • “그런데”보다 덜 급작스러움

🔟 이미지로 최종 정리

대화 흐름 ─────────▶
            |
            | (옆에 남아 있던 생각)
            ▼
         übrigens

11️⃣ 실전 감각 체크

아래 문장, 자연스러운가요?

❌ Übrigens, ich widerspreche dir völlig.

→ ❌ 부자연스러움
(강한 반박에는 übrigens 안 씀)

✔ Ich widerspreche dir. Übrigens, ein Punkt noch…

→ ⭕ 자연스러움


✅ 최종 요약

  • übrigens
    • 어원: 남아 있던 것
    • 이미지: 대화 옆에 있던 정보
    • 기능: 부가 / 전환 / 참고
    • 느낌: 갑작스럽지만 무례하지 않음

이제 다음으로 이어가기 아주 좋아요.
원하시면:

1️⃣ übrigens vs übrigens doch vs übrigens ja
2️⃣ 담화 부사 전체 지도 (also, doch, eben, halt, nämlich)
3️⃣ 독일어가 “독일어처럼 들리게” 만드는 문두 부사 10개

중에서 하나 골라서 더 깊이 들어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