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표현은 한국어로는 둘 다
“네가 괜찮다면 / 가능하다면”으로 번역되지만,
독일어에서는 기준이 완전히 다릅니다.
핵심은 geht가 어디에 걸려 있느냐예요.
1️⃣ 먼저 결론 한 줄
dir geht = 네 상태·기분·컨디션
bei dir geht = 네 사정·상황·일정
2️⃣ Wenn es dir geht
🔹 의미
👉 “네가 괜찮다면 / 몸이나 마음에 무리가 없다면”
🔹 문법 구조
- jemandem geht es gut / schlecht
- dir = Dativ (사람의 상태)
🔹 물리적 이미지
- 사람 몸 안에 컨디션 게이지가 있음
- 그 게이지가 ‘OK’ 영역에 있으면 es geht dir
🔹 뉘앙스
- 배려
- 감정·건강·에너지 고려
- 개인 중심
🔹 전형적 상황
- 아픈 사람
- 피곤한 사람
- 심리적 부담이 있을 때
🔹 예문
- Wir können später reden, wenn es dir geht.
→ 네가 괜찮아지면 나중에 얘기하자 - Komm morgen vorbei, wenn es dir geht.
→ 네 컨디션 괜찮으면 내일 와
🔹 자연스러운 변형
- wenn es dir gut geht (가장 흔함)
- wenn es dir besser geht
3️⃣ Wenn es bei dir geht
🔹 의미
👉 “네 사정상 가능하다면 / 일정·환경이 허락하면”
🔹 문법 구조
- bei + Dativ = 사람 주변의 상황
- 장소·시간·조건 포함
🔹 물리적 이미지
- 사람 주변에 스케줄 표 / 환경 박스
- 그 안에 여유가 있으면 bei dir geht es
🔹 뉘앙스
- 실무적
- 현실적
- 감정 배제
🔹 전형적 상황
- 일정 조율
- 업무 요청
- 시간·환경 고려
🔹 예문
- Wir treffen uns um 6, wenn es bei dir geht.
→ 네 일정이 되면 6시에 만나자 - Kannst du das heute machen, wenn es bei dir geht?
→ 네 사정이 허락하면 오늘 해줄 수 있어?
4️⃣ 같은 문장, 의미 완전 변화
❓ Komm vorbei, wenn es …
| 표현 | 의미 |
|---|---|
| dir geht | 네가 컨디션 괜찮으면 |
| bei dir geht | 네 일정이 가능하면 |
👉 독일인은 이 차이를 즉각적으로 느낍니다.
5️⃣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 (사고 방식)
| 표현 | 독일어 사고 |
|---|---|
| dir | 상태가 사람 내부에 있음 |
| bei dir | 조건이 사람 주변에 있음 |
👉 독일어는
“가능성”을 내부 상태 vs 외부 조건으로 분리합니다.
6️⃣ 자주 하는 학습자 실수 ❌
- ❌ Wenn es bei dir gut geht
→ ❌ 상태 + 상황 혼합 - ❌ Wenn es dir geht (시간 의미)
→ ❌ 일정에는 부자연스러움
7️⃣ 실전 선택 가이드
✔️ 이렇게 생각하세요
- 몸·마음·기분 → dir
- 시간·일정·환경 → bei dir
🔚 한 문장 직관 요약
dir = 네 안
bei dir = 네 주변
원하시면 다음도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 ✔️ wenn es passt vs wenn es geht
- ✔️ bei mir / für mich / mir 차이
- ✔️ 독일어 es geht 구조 총정리
다음으로 무엇을 볼까요?
그것이 당신에게 효과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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