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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공부/독일어 동사 (mit Präfix) 탐구

"machen", "tun", "führen"의 뉘앙스 차이

by nunaaa 2025. 7. 1.

"machen", "tun", "führen"의 뉘앙스 차이

1. "machen"

  • 가장 일반적인 "하다"
  • 구체적인 행동이나 결과를 초래하는 행위에 사용됩니다.
  • 사물 중심의 표현이 많습니다.

예시:

  • *"Ich mache Hausaufgaben."* (숙제를 한다.)
  • *"Das macht mich glücklich."* (그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 *"Was machst du?"* (뭐 ?)

✅ 특징:

  • 일상적이고 다목적으로 쓰임.
  • 결과물이 있을 때 유용 (예: *"Kaffee machen"* = 커피를 만들다).

2. "tun"

  • 추상적/일반적인 "하다"
  • 의도나 목적이 있는 행동, 도덕적 행위에 사용됩니다.
  • 인간 중심의 표현이 많습니다.

예시:

  • *"Er tut sein Bestes."* (그는 최선을 다한다.)
  • *"Tu nicht so!"* (그런 척 하지 마!)
  • *"Was soll ich tun?"* (내가 뭘 해야 하지?)

✅ 특징:

  • 감정/의도를 강조할 때.
  • 격식없는 구어체에서 자주 쓰임.

⚠️ 주의:

  • *"machen"*과 바꿔 쓸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 ❌ *"Ich tue einen Kuchen."* (X) → ✅ *"Ich mache einen Kuchen."* (케이크를 만든다.)

3. "führen"

  • "이끌다", "수행하다", "가지고 있다"
  • 책임/지도력이 필요한 행위나 소유 상태를 나타냅니다.

예시:

  • *"Sie führt das Unternehmen."* (그녀는 회사를 운영한다.)
  • *"Er führt ein glückliches Leben."* (그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 *"Wir führen Gespräche."* (우리는 대화를 진행 중이다.)

✅ 특징:

  • 리더십, 지속성, 공식적 행위와 연결됩니다.
  • 전문적 맥락에서 자주 등장 (예: *"führen"* = 총기/차량을 휴대하다).

4. 비교 표

동사 뉘앙스 주요 용례
machen 구체적 행동/결과 *"Hausaufgaben machen", *"Lärm machen"
tun 추상적 행동/의도 *"Gutes tun", *"nichts tun"
führen 지도/관리/상태 *"ein Team führen", *"Tagebuch führen"

5. 헷갈리는 경우 예시

  1. "일하다":
    • *"Ich mache meine Arbeit."* (일을 처리한다.) → 일반적
    • *"Ich tue meine Pflicht."* (의무를 다한다.) → 도덕적
    • *"Ich führe ein Projekt."* (프로젝트를 주도한다.) → 책임감
  2. "말하다":
    • ❌ *"Er tut eine Aussage."* (X)
    • ✅ *"Er macht eine Aussage."* (진술을 한다.)

6. 문화적 뉘앙스

  • "tun"은 종교/철학적 맥락에서 자주 쓰입니다.
    • *"Tue Gutes!"* (선을 행하라!)
  • "führen"역사적 사건 기술 시 필수적입니다.
    • *"Der Krieg führte zu Veränderungen."* (전쟁이 변화를 가져왔다.)

7. 요약

  • "machen": 가장 범용적 (결과물 O).
  • "tun": 의도/감정 (추상적 행동).
  • "führen": 리더십/지속성 (공식적).

💡 Tip:

  • 일상 대화에서는 "machen"이 안전합니다.
  • "tun"부정문(*"Nicht tun!")이나 *격언**에서 강력합니다.
  • "führen"은 이력서나 회의에서 유용합니다!

예문을 만들어 연습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