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기 전의 경로/구간" 과 "그 앞을 지나서" 는 같은 공간적 개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 것입니다:
- "지나기 전의 경로" = '아직 그 지점에 도달하지 않은' 상태
- "그 앞을 지나서" = '그 지점에 접근하여 그 앞쪽을 통과하는' 과정
하지만 "그 앞을 지나서" 라는 표현이 실제 한국어 사용에서는 "지나간 후" 로 오해될 소지가 있습니다. 제가 용어 선택을 잘못했네요.
🔄 개념 재정립: vorher의 공간적 의미
vorher의 진정한 공간적 뉘앙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 전까지의 전체 여정/구간"
즉, 도달(Ankunft)이라는 사건을 기준으로 그 이전의 모든 공간을 의미합니다.
📍 예시로 이해하기
상황: 슈퍼마켓까지 가는 길
- "Du musst zum Supermarkt fahren. Vorher kommst du an einer Kirche vorbei."
(슈퍼마켓에 가야 해. 그곳에 도달하기 전에 교회를 지나게 돼.)
여기서 vorher가 의미하는 공간:
[출발점] ---- [교회] ---- [슈퍼마켓]
↑ ↑ ↑
Vorher Vorher 기준점
(구간) (구간)
설명: 슈퍼마켓에 도달하기 전의 모든 구간이 vorher입니다. 교회는 그 '도달 전 구간'의 일부입니다.
❌ "그 앞을 지나서"의 문제점
제가 처음에 "그 앞을 지나서"라고 표현한 것은 belaufen, passieren(지나가다, 통과하다)의 개념을 포함시키려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표현은:
- "지나서" 가 포함되어 이미 통과한 느낌을 줌
- vorher의 핵심인 "도달 전" 이라는 의미를 약화시킴
✅ 더 정확한 표현
- "그곳에 도달하기 전에"
- "그 지점까지 가는 길에"
- "그 앞까지의 구간에서"
🎯 최종 정리
vorher의 공간적 의미는 한 마디로:
"어떤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 전까지의 전체 공간적 영역"
이해를 위해 도움을 주려다却 오히려 혼란을 드렸습니다. 이제 더 명확해지셨나요? 이 개념이 여전히 이해가 안 가시면 다른 방식으로 다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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