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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공부/독일어의 깊은 이해

gehen/fahren + nach, zu, in, bei, an (알맞은 전치사 찾기)

by nunaaa 2025. 11. 26.

가장 큰 기준은 “어디까지/어디로 가는지”를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리는 것입니다.

  • 도시·나라·방향 같은 “큰 지명/방향”이면 보통 nach
  • 사람·가게·행사처럼 “점(목표물)”이면 보통 zu
  • 건물·방·공간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면 in
  • 어떤 사람/기관 “근처, 옆에 머무르는 느낌”이면 bei
  • 물가·가·가장자리(선)에 닿는 느낌이면 an
    이렇게 물리적 이미지를 떠올리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gehen/fahren + nach

“지도에 그릴 수 있는 큰 장소나 방향”으로 쭉 이동하는 느낌입니다. (대부분 관사 없이 단어 하나로 쓰이는 지명)

  • 나라, 도시, 큰 지역:
    • Ich fahre nach Deutschland.
    • Wir fahren nach Korea.
    • Sie geht nach Berlin.
  • 방향:
    • Geh nach links / rechts / oben / unten.
    • Wir fahren nach Süden / nach Norden.
  • 집(특수 표현):
    • Ich gehe nach Hause.
    • Wir fahren heute spät nach Hause.

머릿속 이미지: 지도를 보고 화살표를 그리는 느낌. “그 지역 전체로” 가는 느낌이라 도시/나라/방향에 잘 맞고, 사람이나 ‘슈퍼, 의사’ 같은 구체 목표에는 어색합니다.

gehen/fahren + zu

“어떤 사람, 가게, 행사, 기관” 같은 ‘점(point)’으로 가는 느낌입니다. 보통 관사가 함께 옵니다(zu dem/zur → zum/zur).

  • 사람에게:
    • Ich gehe zu dir.
    • Wir fahren morgen zu meinen Eltern.
    • Er geht zum Arzt.
  • 상점/기관:
    • Ich gehe zum Supermarkt.
    • Sie fährt zur Bank.
    • Wir gehen zum Bahnhof.
  • 행사/활동 장소:
    • Wir gehen heute Abend zur Party.
    • Er fährt zum Training.

물리적 이미지: 지도에 작은 점을 찍고 거기로 화살표를 긋는 느낌. “그 사람에게, 그 점으로” 가는 것이고, 보통 그 안에 들어가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포인트 중심).

특징 비교:

  • 도시/나라: 보통 nach → Wir fahren nach München.
  • 그 안의 장소: 보통 zu → Wir fahren zum Bahnhof (in München).

gehen/fahren + in

“어떤 공간의 내부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일 때 씁니다. 건물, 방, 나라/지역(관사가 있는 경우) 등에 쓰이고, 이동이면 항상 4격(wohin? → Akkusativ)입니다.

  • 건물/방:
    • Ich gehe ins Kino. (in das Kino)
    • Wir gehen in die Schule.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는 이미지)
    • Er fährt ins Büro.
  • 상점/공간:
    • Sie geht in den Supermarkt. (슈퍼 안으로 들어감)
    • Wir fahren in die Stadt. (도시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
  • 관사가 있는 나라/지역:
    • Ich fahre in die Schweiz.
    • Wir fahren in die Türkei.

이미지: 네모(건물/공간) 안으로 화살표가 들어가는 그림. “안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시간을 보낸다”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비교:

  • Wir fahren nach Berlin. = “베를린이라는 도시로 가” (도시 전체를 향한 이동).
  • Wir fahren in die Stadt. = “시내 안으로 들어가” (도시/시내라는 공간 내부로 들어감).
  • Ich gehe zum Kino. = 영화관이라는 ‘지점’까지 감 (앞에서 만나거나 그냥 그 근처에).
  • Ich gehe ins Kino. = 영화관 안에 들어가서 영화 볼 것임이 거의 자동으로 느껴짐.

gehen/fahren + bei

bei는 “어디에 있다(머무르다)”에 더 잘 어울리고, 보통 정지(wo?) 상황에서 씁니다. gehen/fahren와 함께 쓰면 “어디에 있다/머무르는” 상태에 초점을 둡니다.

  • 정지(위치):
    • Ich bin bei meiner Freundin.
    • Er ist beim Arzt.
    • Wir sind bei der Arbeit.
  • 이동 문맥에서:
    • Ich bleibe heute bei meinen Eltern. (오늘은 부모님 집에 머문다.)
    • Wir waren gestern bei Tom.

이미지: 사람/기관의 “옆/근처에서 같이 있는” 느낌.
반대 방향을 생각하면:

  • Ich gehe zu meiner Freundin. → “그녀에게/그녀네 집으로 가는 방향”
  • Ich bin bei meiner Freundin. → “지금 그녀와 함께 그곳에 머무르는 상태”

gehen/fahren 자체와 직접 붙기보다는, 상태 설명에 더 어울리는 전치사입니다.

gehen/fahren + an

an은 “선/가장자리/표면에 닿다”라는 이미지입니다. “물가, 벽, 길가, 가장자리” 쪽으로 이동할 때 많이 씁니다. 이동일 때는 4격(Akkusativ).

  • 물가:
    • Wir fahren an den See. (호숫가로 감, 물가 근처)
    • Wir fahren ans Meer. (an das Meer)
    • Ich gehe an den Fluss.
  • 벽/선/표면:
    • Er geht ans Fenster. (창가 쪽으로 감, 창에 가까이)
    • Sie stellt sich an die Wand.

비교:

  • Ich fahre an den See. = 호숫가(물가)에 가는 느낌.
  • Ich fahre in den See. = 호수 “안으로 들어간다” (보통 수영/빠짐의 이미지).

즉,

  • “가장자리·표면까지 가서 닿는다” → an
  • “공간 내부로 들어간다” → in

큰 그림 요약 (물리적 이미지 기준)

  • nach:
    • 도시, 나라, 방향 → 지도를 보고 큰 화살표를 그리는 느낌.
    • 예) nach Berlin, nach Deutschland, nach Hause, nach links.
  • zu:
    • 사람, 가게, 기관, 행사 같은 “점(목표물)” → 그 점까지 가는 느낌.
    • 예) zu dir, zum Arzt, zur Schule, zum Bahnhof, zur Party.
  • in:
    • 건물·방·나라(관사 있음) 같은 “공간 내부” → 네모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
    • 예) ins Kino, in die Schule, in die Stadt, in die Schweiz.
  • bei:
    • 사람/기관 “근처·함께 있음(위치)” → 옆에 머무르는 느낌 (보통 정지).
    • 예) bei meiner Freundin, beim Arzt, bei der Arbeit.
  • an:
    • 물가·가·벽·선·표면 → 가장자리에 가서 닿는 느낌.
    • 예) an den See, ans Meer, an den Fluss, ans Fenster.

이 기준으로 “내가 머릿속에서 어느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먼저 떠올린 다음,

  • “지도에 큰 점(도시/나라/방향)?” → nach
  • “사람/기관/가게 같은 하나의 포인트?” → zu
  • “건물/방/공간 안으로 쏙 들어감?” → in
  • “그 사람/기관 옆에서 같이 있는 상태?” → bei
  • “물가/가/벽 같은 선에 딱 붙음?” → an
    이렇게 선택해 보시면 훨씬 직관적으로 느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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